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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행복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장애당사자 주도 지역사회 프로젝트 '우리는 든든한 이웃' (서시복 X 호수미)
- 관리자
-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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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안녕하세요.
지난 9월 22일, 석촌호수 호수미카페와 함께 장애당사자 주도 지역사회 프로젝트 ‘우리는 든든한 이웃’을 진행했습니다.
‘우리는 든든한 이웃’은 장애당사자의 강점과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관계를 만들어가는 당사자 주도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호호님과 수니님이 직접 호스트가 되어 이웃님들을 초대하는 쇼츠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했습니다
☆ 바리스타들의 초대 인사
바리스타 호호
“환영합니다. 무더위엔 시원한 아이스 커피처럼 반가운 것이 없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늘 반가운 이웃이 되어요!
이웃 되고 싶은 사람, 뛰어!”
바리스타 수니
“안녕하세요!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바리스타 수니입니다. 일부러 찾지 않아도 어디서나 맡아지는 향기처럼 우리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이웃입니다.
기분 좋은 향기처럼, 서로의 곁에 머물러 주면 좋겠습니다.”
프로젝트 당일에는 많은 이웃님들이 호수미카페를 방문해 주셨고, 따뜻한 이웃 메시지도 마음껏 적어 남겨 주셨습니다.
이번 활동이 가능하도록 장소를 협조해 주신 호수미 카페, 그리고 재능을 나누어 주신 바리스타 호호·수니님, 함께 해 주신 모든 이웃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