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는 첫 페이지” — 시각장애인도 신간을 동시에 읽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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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함께 읽는 첫 페이지’는 출판사와 협력하여 신간과 동시에 점자 또는 데이지도서 형태의 대체자료를 제작·출판하는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같은 시점에, 같은 책을 함께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출판사가 함께하면 이런 가치가 만들어집니다

  • 사회적 책임 실천의 구체화 : 정보·문화 접근성 확대에 직접 기여

  • 브랜드 신뢰 강화 : 독자·저자·기관이 모두 공감하는 긍정적 기업 이미지 구축

  • 효율적인 공동 홍보 : 복지관·언론·SNS 채널을 통한 출판사의 사회공헌 사례 확산

  • 업무 부담 최소화 : 원고(납본) 제공만으로 제작은 복지관에서 전담

❤ 동시출판은 출판사에도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신간과 동시에 대체자료가 제작되면, 시각장애인 독자들도 비장애인과 동일한 시점에 책을 접할 수 있고 출판사는 자연스럽게 접근성 친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대체자료는 시각장애인 전용으로만 제공되기 때문에 저작권 리스크 없이 참여하실 수 있으며, 완성된 자료는 다양한 재활·공공 플랫폼에 등록·홍보됩니다.

  “모두가 같은 시점에 같은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 그 변화에 귀 출판사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 주관 :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대체자료팀

  ▪ 문의 : 02-3433-3860

  ▪ 진행 : 상시 협력 가능